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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귀주대첩 오래 기다렸다 28회 급등한 시청률 총 몇부작. 고려 거란 전쟁 드라마의 영역에서 최근 한 편의 시리즈가 주목을 받으며 전국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몽골 침략자들에 대항한 대한제국의 사투를 그린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은 지상파 TV 트렌드 1위를 차지하며 인기가 치솟았다. 임박한 귀주 전투와 함께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1위로 올라감: TV 트렌드 지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랭키파이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드라마는 2024년 2월 27일 TV 트렌드 1위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지상파 드라마의 인기를 분석하는 트렌드 지수는 '고려 거란 전쟁'이 26만 4,214점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전날 대비 11만 6,451점의 실질적인 급등세를 나타내며 시리즈를 굳건히 1위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
개요 및 컨텍스트
고려 거란 전쟁은 현종 황제와 그의 신임을 받는 군사 전략가 강감찬 장군이 몽골과의 임박한 전쟁에 맞서기 위해 한국을 하나로 묶는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고려 거란 전쟁은 황제의 리더십, 정치적 도전을 탐색하는 것, 그리고 임박한 전쟁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강 장군의 군사적 천재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첫 회를 시작으로 2023년 11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고려 거란 전쟁은 총 32회로 마무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방송분은 28회를 맞이해 시청자들이 앞으로 펼쳐질 사건들, 특히 29회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귀주대첩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상승세: 시청률 급상승
드라마의 시청률 상승은 TV 트렌드의 놀라운 상승을 반영합니다. 28회는 시청률이 크게 상승하여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역사적 사건들의 치밀한 묘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야기가 귀주대첩으로 다가오면서 시청자들은 이 서사적 갈등의 절정을 목격하기 위해 긴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여정: 4회의 에피소드가 남아 있습니다
팬들이 29회를 간절히 기다리는 가운데, 대단원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터라 씁쓸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귀주대첩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고려 거란 전쟁을 한국 사극의 영역에서 돋보이게 한 복잡한 스토리텔링과 역사적 정확성, 그리고 화려한 연기를 즐기며 남은 회차를 음미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주요 출연인물
현종(왕순) (김동준) 운명의 저주를 짊어진 19살의 어린 황제. 거란의 침략을 격퇴하고 고려의 번영을 이룩하다! 천추태후의 아들 목종이 남색에 빠져 후사를 두지 못하는 동안, 마지막 용손인 대량원군은 후계 서열 1순위였다. 천추태후의 위협을 당하던 어느 날, 강조라는 신하가 군사들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켰다. 승려의 삶을 살고 있던 대량원군은 하루아침에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런 어린 황제를 향해 40만의 거란군이 침략해 들어왔다. 승리를 위해선 백성들을 두고 몽진을 떠나야 한다는 신하들의 말에 현종은 개경을 두고 도망쳤고.. 지방 호족들의 위협에 시달린다. “고려가 하나로 뭉치지 않고서는 거란을 이겨낼 수 없다.” 현종은 그렇게 고려의 황제가 해야 할 책무를 깨달아간다. |
강감찬 (최수종) 고집 센 70의 늙은 문관. 고려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전투를 승리로 이끌다! 어린 황제에게 거란 40만 대군이 침략해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어린 황제는 겁에 질려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런 황제를 향해 강감찬은 날이 선 목소리로 고한다. “항복은 언제든지 할 수 있사옵니다. 지금은 어떻게든 이길 방도를 찾아내야 할 때이옵니다.” 전쟁의 참담한 잔해를 뒷수습하면서도 고집 센 신하는 황제를 늘 책망했다. 하지만 현종은 이 고집쟁이 신하를 무척이나 아꼈고, 또 다시 침략을 감행한 거란의 대군을 강감찬의 손에 맡겼다. “내 사지가 갈갈이 찢겨 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승리하리라...” 강감찬은 70의 노구에 갑옷을 입으며 결전을 준비한다. |
양규 (지승현) 흥화진의 늑대. 3만의 고려인 포로를 구해낸 고려의 영웅! 거란군이 압록강을 건너 고려에 당도했을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곳. 흥화진. 양규는 서북면 도순검사라는 막중한 책무를 가지고 흥화진으로 향한다. 그리고 40만의 거란군이 흥화진을 에워싸고 며칠 밤을 지새우며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성벽 아래로 거란군의 시체가 쌓여갈 뿐, 거란군은 이 작은 성을 함락시키지 못했다. 결국 거란의 대군은 흥화진을 포기하고 남쪽을 향해 진군했다. 늑대처럼 숨죽이고 때를 기다리던 양규는, 고려 정예병을 이끌고 다시 적진을 향해 달려간다. “절대로 싸우지 말라는 명이 있기 전에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 양규는 마침내 거란의 황제를 발견하고, 그를 향해 달려든다. |
고려 거란 전쟁 1회 ~ 28회 간략줄거리
01회 : 서기 1009년 고려, 조정은 후계 문제를 둘러싸고 소란에 휩싸이고. 천추태후에 의해 출가 당해 승려로 살던 적통자 왕순은 살해 위협에 시달린다.
02회 : 왕순은 개경의 황제 목종에게 구원을 요청하지만, 목종은 궁궐에서 잔치를 벌이던 중 화재를 맞닥뜨리고 쓰러지는데...
03회 : 북방의 장수 강조는 목종을 구하기 위해 개경으로 진격하고, 황제의 구원을 기다리던 왕순은 뜻밖의 운명을 맞이한다.
04회 : 왕순과 강감찬은 거란과의 전쟁을 막기 위해 노력하지만, 거란은 고려의 정변을 구실로 전쟁을 선포한다.
05회 : 왕순과 강조의 대립은 극에 달하고. 거란은 마침내 대군을 몰고 압록강을 넘어온다.
06회 : 왕순은 출정한 무장들의 가족과 백성들을 다독이고, 국경의 장수 양규는 최전방 흥화진을 지켜내기 위해 분투한다.
07회 : 왕순은 몰래 가족들을 대피시킨 신하들에 분노한다. 강조는 거란군을 맞아 연승을 이어가던 중 기습 공격을 받고 위기에 처한다.
08회 : 강조는 거란 황제 앞에서 끝까지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킨다. 조정의 대신들은 항복을 입에 올리기 시작하고, 강감찬 역시 동조하고 나선다.
09회 : 왕순은 동북면 군사들에게 서경을 지원하라 명한다. 강감찬은 거란 진중으로 가 기만책을 펼치지만 서경 관리 원종석의 배신으로 위기에 처한다.
10회 : 강감찬은 거란 진중에서 탈출을 시도하고, 거란군은 서경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동북면 군대는 거란군에 맞서 서경을 지키기 위해 분투한다.
11회 : 거란군이 계속해서 남진하자 강감찬은 몽진을 주장하지만, 왕순은 거부한다. 결국 거란군이 개경에 들이닥치고야 마는데...
12회 : 강감찬은 홀로 개경에 남아 왕순이 도망칠 시간을 벌고, 몽진길의 왕순은 예상치 못한 위험에 직면한다. 양규는 거란군의 거점인 곽주를 탈환하기 위해 나선다.
13회 : 왕순은 백성들을 만나 개경 이남의 현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진다. 강감찬은 거란군 총지휘관 소배압과 접선하다 거란 진중으로 끌려가게 되는데..
14회 : 왕순은 자신을 공격하는 호족 세력 앞에 비통함을 느낀다. 강감찬의 계획 아래, 하공진이 왕순의 표문을 갖고 거란 진중으로 향한다.
15회 : 공주에 이른 왕순은 절도사 김은부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는다. 거란은 개경에서 철군을 시작하고, 양규는 철군하는 거란을 공격한다.
16회 : 양규는 포로들을 구출하기 위해 거란 대군 속으로 몸을 던진다. 거란의 철군 소식을 들은 왕순은 재빨리 개경으로 복귀하지만 폐허를 마주한다.
17회 : 왕순은 전후 처리와 함께 지방 개혁을 추진하지만, 강감찬을 비롯한 신하들이 반기를 들고 나선다. 한편 거란은 고려를 재침할 계획을 세운다.
18회 : 왕순은 김은부를 옆에 두고 개혁을 밀어붙인다. 강감찬은 군사 징발에 관한 잘못을 들어 김은부를 탄핵하라 고하고, 왕순은 분노를 참지 못하는데...
19회 : 황후는 왕순이 정전을 비운 틈을 타 김은부를 벌하려 한다. 낙향한 강감찬은 왕순에게 죄책감을 느끼며 김은부를 구할 방법을 고민한다.
20회 : 왕순은 강감찬의 조언으로 김은부를 구한다. 마침내 지방 개혁을 위한 관리들이 파견되지만 유력한 호족 가문들이 반기들 들고, 강감찬이 그에 맞서다 위기에 처한다.
21회 : 왕순은 지방 개혁 완수를 위해 호족 가문의 수장들과 대면하고, 강감찬은 조정으로 복귀한다. 한편 거란은 사신을 보내 지난 전란 때 약속한 친조를 이행하라 독촉한다.
22회 : 거란은 전쟁이 싫다면 영토 일부를 내어 놓으라 요구하고, 고려 조정은 전쟁이냐 할양이냐를 놓고 분열한다. 거란에 간 김은부는 죽음의 위기에 처하고 탈출을 감행한다.
23회 : 왕순은 거란과의 전쟁을 결심하고, 김은부는 거란 내부 사정을 고려에 전하기 위해 분투한다. 한편 처우에 불만을 품은 김훈과 최질은 수하의 무장들을 대동해 무력시위를 벌이는데...
24회 : 강감찬은 동북 국경에서 여진들을 상대로 군사 지휘 경험을 쌓는다. 왕순은 무장들의 시위를 용서하지만, 김훈과 최질의 분노는 커져만 간다.
25회 : 김훈과 최질은 무관들의 영업전 회수를 명분으로 삼아 반란을 일으킨다. 왕순의 명을 받은 국경의 군사들은 황제를 구하기 위해 개경으로 달려오는데...
26회 : 김훈과 최질은 조정 신하들의 목숨을 위협하며, 개경으로 달려오는 군사들을 돌려보내라 왕순을 겁박한다. 강감찬과 신하들은 반란의 배후를 찾아 반격을 도모한다.
27회 : 왕순은 반란의 배후인 박진을 추포하고, 최질과 틀어진 김훈을 이용해 반란군을 제압하려 노력한다. 한편 거란의 사신이 도착해 또 다시 친조를 요구하며 전쟁을 들먹이는데...
28회 : 왕순의 명을 받은 신하들은 서경에서 반란군 척결을 준비한다. 마침내 왕순과 반란군 무리가 서경에 도착하지만, 왕순을 도와줄 군사들은 사라지고 없다.
29회 ~ 32회 : 4회 남았습니다.
결론적으로
고려 거란 전쟁은 텔레비전 마니아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를 잡아왔습니다. 드라마는 역사적 사건을 설득력 있는 서사로 교묘히 엮어내면서 시청자들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남깁니다.
역사광이든 드라마광이든, 이 시리즈는 한국 역사의 역사 속으로 매혹적인 여행을 제공하여, 오락과 역사적 깨달음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봐야 할 것입니다. 남은 에피소드를 시청하고, 고려 거란 전쟁의 매혹적인 이야기를 기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