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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물풍선 총정리 삐라 미상물체 대남전단 뜻 . 요 몇일 북한에서 넘어오는 미상물체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내용물을 보면 북한의 오물인데요. 처음에는 폭탄물인줄알고 조심스럽게 다가가 살펴보았지만 쓰레기와 오물 덩어리였습니다.
혹여나 계속해서 넘어오는 오물덩어리가 계속 오물덩어리 일거라고 장담은 못할 수 있습니다. 항상 경계해야하는데요. 북한에서 넘어오는 삐라 및 대남전단 등의 뜻을 살펴보려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삐라 뜻
본뜻은 전단, 광고, 포스터 등을 가리키는 영어 'bill'에서 나온 말이다. 단, 계산서를 가리킬 때는 원어대로 빌(bill)이라고 한다 바뀐 뜻:벽에 붙이는 선전 광고지나 돌려주는 광고지의 뜻을 가진 말인데, 우리 나라에서는 북한에서 날려보내는 대남 선전용 인쇄물이나 반정부 모임에서 몰래 돌려 보는 격문 등의 불온 문서만을 가리키는 말로 한정되어 쓰이고 있다.
삐라 유래
정확하지 않은 설이기는 하지만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첫번째 설은 위에서 언급한 'bill'에서 나온 설이고, 다른 설은 일본어에서 조각을 의미하는 '히라'에서 파생되었다거나 '펄럭펄럭'이란 뜻의 일본어의 의태어 '비라비라'에서 왔다는 설이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삐라를 표준말로 사용하며, 남북한의 첨예한 이념 대결의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미상물체 뜻
미확인 물체라는 것입니다. 무슨 물체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는 물체라는 뜻이다.
대남전단 뜻
대북전단(對北傳單)은 대한민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게 풍선 등을 통해 전단지, 물품 등을 보내는 행위를 말한다.
반대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대한민국으로 보내는 행위를 대남전단(對南傳單)이라고 한다. 원래 이 행위는 대한민국 정부와 군대에 의해 행해진 것이다.
미상물체_ 오물풍선 확인
1차 5월 28일 23시경 260여개 풍선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2차 6월 1일 밤 ~ 6월 2일 점심까지 720여개 풍선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북한의 살포 잠정 중단 선언
*** 김강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부상담화***
지난 5월 28일 밤부터 6월 2일 새벽까지 우리는 인간 쓰레기들이 만지작질하기 좋아하는 휴지 쓰레기 15t을 각종 기구 3,500여개로 한국국경 부근과 수도권지역에 살포하였다.
우리는 한국 것들에게 널려진 휴지장들을 주어담는 노릇이 얼마나 기분이 더럽고 많은 공력이 소비되는지 충분한 체험을 시켰다.
우리는 국경너머로 휴지장을 살포하는 행동을 잠정중단할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행동이 철저히 대응조치이기 때문이다.
다만 한국 것들이 반공화국 삐라 살포를 재개하는 경우 발견되는 량과 건수에 따라 우리는 이미 경고한대로 백배의 휴지와 오물량을 다시 집중살포하는 것으로 대응할 것이다.
주체113(2024)년 6월 2일
평양(끝)
미상물체_ 오물풍선으로 인한 피해는?
중앙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오물 등 테러로 인해 피해를 입어도 보상을 받기 어렵다고 합니다. 현재 각 지자체에는 해당 사항으로 직접적. 물질적 피해를 입어도 보상할 제도적 장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서울특별시 관계자는 " 현재까지 법령상 북한의 삐라 등으로 피해를 보더라도 보상할 방은 없다"고 전했으며, 구군 역시 똑같은 입장이다.
결론적으로
북한이 미확인 물체를 우리 영토로 보내는 관행은 시사점이 큰 다각적인 전략이다. 북한은 심리전에 참여하고 정보를 수집하며 내부 권력을 강화함으로써 남측 이웃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자체 방어력을 강화하며 정권 안정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동기를 이해하는 것은 북한 도발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과 전략을 개발하는 데 중요합니다. 한반도의 긴장이 계속 고조되는 가운데, 국제사회는 복잡한 역학 관계를 해결하기 위해 경계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