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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 매혹된자들 15회 + 최종화 설렘 가득한 데이트. 세작 매혹된자들 14회에서는 3년 전 청나라의 세작 노릇을 한 자를 찾아내 벌하겠다는 이인의 선언으로 조정은 혼란에 빠진다. 이인이 자신을 노리고 있음을 알아챈 박종환은 조정 신료들을 내세워 친국을 막으려 하지만 이인의 뜻을 꺾지 못한다. 박종환이 세작임을 눈치챈 강희수는 이인을 찾아가고, 이인은 오랫동안 감춰왔던 비밀을 자백하면서 14회가 마칩니다. 세작 매혹된자들 15회 + 마지막화 어떻게 마무리 되는지 살펴 볼까요?
세작 매혹된 자들 15회 간략 줄거리
이인 :
그것이 어찌 나 혼자만의 죄겠더냐. 나와 형님이 죄고 왕대비전과 영부사의 죄다. 내가 너를 마다하는 것은 너를 품는 것이 또 너를 이용하고 상처를 주는 몹쓸짓이기 때문이다. 내가 원망스러우냐?
동상궁 :
소인 신은 전하께서 소인의 마지막 청을 거절하실 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이런분이시기에 전하를 연모했 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소인 전하를 시해하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영부사의 겁박으로 이인을 시행하라는 명을 받은 동상궁은 이인에게 독을 전하지 아니하고, 자신이 독을 품은채 연모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결국 동상궁은 선왕과 같은 독으로 죽음을 맞이하였고, 이인은 크게 분노하며 박종환의 친국을 행하였습니다.
이인은 왕대비에게 단단히 경고합니다. 선왕의 독살하고 청나라 세작이 박종환이라는 사실을 알고서도 권세를 위하여 이를 감춘 왕대비에게, 자신이 독살 당할뻔하였다. 여전히 박종환을 살려두라고 말하는 왕대비마마에게 박종환을 단죄 하겠다 말합니다.
영부사 박종환의 죄를 모두 드러내겠다는 욕심에 동상궁을 죽이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이인이 자책하고 있을때, 몽우는 '동상궁은 전하께 벌을 받을 것이 두려워 자결한 것이 아닙니다. 용서 받을 것을 알았기에 자결한 것이고, 전하의 비밀을 알고 있으니 자기가 죽어야 전하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라인을 위로하여 줍니다.
여전히 박종환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귀를 입증할 동상궁이 죽었다는 소식에 더욱 당당히 친국장 관복을 입고 죄를 종좌나 증인이 있냐 물었습니다. 이에 감명하에게 겁박당한 유현보가 친국장에 나와 또 한번 자신의 주인인 박종환을 배신하며 자신이 박종환과 함께 역모를 꾀했다고 자복하며, 박종환의 역모의 죄가 입증되었습니다.
박종환은 자신의 죄가 모두 드러나자, 처음엔 이인에게 분노를 표하며 혈육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이인을 겁박했지만, 이인은 박종환을 벌하려는 일은 왕이 된 이유였으며 이를 혈육이라도 살려두지 않겠다고 오래전부터 결심하였던 일이였다.
이인 : 한편으로 허탈하고, 한편으로는 두렵구나
몽우 : 전하께서 오랜시간 오늘만을 위해 사셨습니다. 몸도 마음도 아프고 힘든 것을 애써 잊고 지내오셨을 것이니 허탈하고 두렵지 않으시다면 오히려 그것이 이상한 것입니다.
이인: 너와 함께 있는 것이 나에겐 쉬는 것이다.
왕이되는 순간부터 결심하려던 일을 행하였지만, 허탈하고 두려운 마음이 가시질 않은 이인에게 몽우는 오히려 그것 이 당연하다며 이인에게 힘이 되어주었고, 이인은 그 힘에 고된 마음을 잠시 기대며 온전히 몽우를 믿고 의지하며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아도 되기에...
한편 몽우가 낭자인것을 알게된 왕대비마마는 몽우를 불러들려 며느리를 삼고자 하는데....
이때 이인(주상)이 들어오면서 15화가 마치게 됩니다.
왕대비 : 사람의 눈이 참으로 간사한것이 다시보니 누가봐도 여인 인것을 어찌 몰라 봤을꼬, 중궁전에서 처음 인사를 받았을때 부터 눈에 밣히더라니.... 네가 내 며느리가 되려고 그랬던 모양이구나.
강압적으로 며느리를 삼아 자신의 편으로 만들려는 왕대비마마의 속내가 보여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세작 매혹된 자들 16회 최종화 간략 줄거리
기대령 몽우를 후궁 삼으려는 왕대비 기대령 몽우가 여인임을 알고서, 이인이 기대령을 가까이 한다는 것을 아는 왕대비는 기대령을 후궁 삼으라고 이인에 게 말합니다.
이인의 후사가 없었기에 이대로라면 세자가 다음 왕이 될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궁에 피바람이 자신을 항할 것을 예상한 왕대비 입니다.
하지만 왕대비의 생각을 알고 있던 이인은 그래도 마음 한켠에는 후궁을 삼아서라도 청에 몽우를 보내지 않고 옆에 두고 싶은 마음이 컸으나 그러지 아니했습니다.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몽우를 지켜내려 합니다. 그렇게 다시는 기대령을 부르지말라 기대령을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저 뿐입니다. 왕대비에게 엄포를 놓은 이인입니다.
황제에 가겠다는 몽우. 기대령 몽우가 청의 요구를 거절하고 가지 않는다면 청에서 어떠한 일을 행할지 몰랐기에 몽우가 청에 가는것이 나라를 위해서도 이인을 위해서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인은 절대로 몽우를 청에 보내지 아니할 사람 이기에 몽우는 자신이 황제에게 가겠다고 이인에게 간절히 청합니다.
3년전에도 몽우를 지켜내지 못했고, 임금이 된 3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이인은 몽우를 지켜내지 못함에 자책합니다. 하지만 몽우가 어떠한 마음에서 황제에게 가겠다 라고 말했는지 알기에 결국엔 몽우의 말을 윤허하게 됩니다.
유현보는 유배지에서마저 사람이 고쳐지지 않고 악행을 저절렀습니다. 이에 추달하는 자신과 백년가약을 하였던 홍장의 복수를 하며 유현보는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조국을 버린 청의 세작 조재룡에 제대로 되갚아준 복수로 청에 죄인으로 가게되는 조재룡.
여인 옷을 선물한 이인. 청에 가기전 조선에서 몽우와 시간을 함께하기 위하여 여인의 옷을 선물한 이인입니다. 자수가 이쁘게 새겨진 저고리를 입은 여인 몽우와 용포가 아닌 도포를 입은 이인은 어느 평범한 이들과 같은 남여의 사랑을 나눕니다.
둘만의 데이트 그리고 하룻 밤. 궁이 아닌 저택에서 이인과 몽우는 서로를 걱정합니다. 이인은 몽우가 너무 예뻐 청나라 황제가 반할까봐, 바둑에서 계속이겨 몽우를 보내주지 아니할까봐. 몽우는 이인에게 너무 영취정에만 살지 말라며 말합니다. 그렇게 수 많은 말보다 한번의 입맞춤으로 이들은 앞으로 하지못할 마음과 전하지 못할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다음에 내기바둑에서 이기면 몽우의 진짜 이름을 말해 달라는 기약을 합니다.
다시 재회
9개월만에 조선으로 돌아온 몽우는 또 다시 헤어질 결심에 마음이 버거워 이인을 만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또 다시 청으로 돌아가는 길 이인은 몽우를 기다리며 붙잡습니다.
이인 : 혼자인 적이 없었따. 내 심중에는 언제나 몽우 니가 있었지. 몽우가 내리든, 눈이 내리든, 꽃비가 내리든, 낙엽 이 떨어지든 이제 상관없다. 하늘만 바라보며 너를 기다리는 일은 이제 하지 않을 것이다.
몽우 : 강희수 입니다.
이인 : 강. 희. 수! 희수야 내 이제 너와 헤어지지 않고 일생을 함께할 것이다.
헤어지지 않고 일생을 함께 할 것이라는 약속과 함께, 몽우는 자 신의 이름이 강희수라 이인에게 말해주며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해피엔딩으로 최종화를 마무리 합니다.
"사랑할 땐 살기를 바라고, 미워할 땐 죽기를 바라는, 그 변덕스러운 모순!"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로 1월 초 방영되어 약 2개월간 조정석과 신세경에서 헤어나오기가 힘들었습니다.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어 참으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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