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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 작가 도서베스트 5 도서 총정리. 소설가 한강작가가 아시아인과 한국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의 역사를 썼습니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2000년 고 김대중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현대 산문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인정받은 한강은 한국문학을 세계의 선두에 올려놓았습니다.
소설가 한강의 도서 베스트 5를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한강 노벨상 수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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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가 | 한 강 |
| 학 력 | 연세대학교 국문학 학사 | |
| 데 뷔 | 994년 서울신문 '붉은 닻' 등단 | |
| 수 상 | 2024년 노벨문학상 2024년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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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 력 | 1998.08~1998.11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국제창작프로그램 | |
| 사이트 | 한강 공식홈페이지 | |
| 서 점 | 책방 오늘 ( 한강 작가가 대표로 등록된 서점) |
한강 노벨상 수상 작가 도서베스트 5
1. 소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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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소년이 온다 ( 한강의 여섯번째 장편소설) |
| 지은이 | 한강 | |
| 출판사 | 창비 | |
| 출시일자 | 2014-05-19 | |
| 페이지 | 216쪽 | |
| 수상 |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 수상작. |
이 소설은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군부 탄압이라는 가혹한 현실에 직면한 중학생 동호의 모습을 잊을 수 없을 만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이야기는 또한 주변 사람들의 삶과 사건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삶을 깊이 파고 듭니다.
소설은 당시의 참혹한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오늘날 우리가 보존해야 할 역사적 기억에 대해 성찰하도록 이끕니다.
5·18 당시 중학교 3학년이던 동호는 절친한 친구인 정대의 죽음을 목격합니다. 슬픔에 잠긴 그는 도청 상무관에서 시신관리 업무를 돕기 시작합니다.
매일 합동분향소에 도착하는 수많은 시신을 수거하는 일을 도우면서 열다섯 살의 소년은 침묵하는 영혼들을 위로하기 위해 촛불을 켜며 그들을 몸에서 탈출한 '어린 새들'로 묘사됩니다.
동호는 죽음에 항의하는 듯한 시체들 사이로 죽은 친구 정대가 나타나는 것을 보고 괴로워한다. 이러한 상실의 묘사는 독자를 그의 고뇌의 깊이로 인도합니다.
- 소년이 온다 미니영상 | 북트레일러
2. 채식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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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채식주의자 ( 한강의 여섯번째 장편소설) |
| 지은이 | 한강 | |
| 출판사 | 창비 | |
| 출시일자 | 2022-03-28 | |
| 페이지 | 276쪽 | |
| 수상 | 2016 부커상 수상작 |
2007년 처음 출간한 연재소설 모음집 _채식주의자(The Vegetarian)_는 2015년 말 영국에서 영어 번역본이 출간되면서 국제적인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소설은 _가디언(The Guardian),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 등 주요 언론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한강은 이 작품으로 한국 작가 최초로 2016년 국제부커상을 수상하며 세계무대에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소설은 갑자기 고기 먹기를 거부한 여자 영혜가 가족과 갈등을 빚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채식주의자>의 독특한 점은 남편, 처남, 누나 등 주변 사람들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반면, 영혜 자신이 결코 주 서술자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소설은 가부장적 폭력을 주제로 하며, 단식을 통해 나무가 되려는 영혜의 동물적 본성을 탈출하는 여정을 상징적으로 탐구합니다.
한강의 문체는 상처받은 영혼의 고통과 식물의 이미지를 결합하여 모든 세대의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섬뜩한 아름다움을 지닌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이 걸작은 개인의 변화와 사회적 규범에 대한 저항에 대한 잊혀지지 않는 탐구입니다.
3. 작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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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작별하지 않는다 |
| 지은이 | 한강 | |
| 출판사 | 문학동네 | |
| 출시일자 | 2021-09-09 | |
| 페이지 | 332쪽 |
2016년 국제부커상 수상작 <채식주의자>와 2018년 같은 상 최종 후보 <흰>의 작가 한강이 5년 만에 첫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로 돌아왔습니다.
2019년 겨울부터 2020년 봄까지 _문학동네_에 연재된 소설의 후반부는 1년에 걸쳐 꼼꼼하게 완성됐습니다.
처음에는 그녀의 'Snow'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생각되었던 _Not Farewell_은 그 자체로 완전하고 강력한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소년이 온다, 흰, 그리고 '눈' 시리즈와 같은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있듯이 한강이 인간의 투쟁과 회복력에 대한 탐구를 이어갑니다.
눈에 띄는 이미지와 시적인 산문을 통해 _작별하지 않는다_는 비극적인 역사적 기억을 배경으로 강렬한 사랑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 작품은 한강의 현재 문학적 존재감을 확고히 하며, 깊은 감동의 서사 속에서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그녀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 [낭독] 한강 작가 목소리로 직접 듣는 신작 장편 『작별하지 않는다』 | 한강 | 북트레일러
4.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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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흰 |
| 지은이 | 한강 | |
| 출판사 | 문학동네 | |
| 출시일자 | 2018-04-25 | |
| 페이지 | 196쪽 |
2018년 봄, 한강의 소설 <흰>이 재발매되어 2016년 5월 초판 작품에 새로운 시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번 신간판을 낸 이유는 소설 출간을 둘러싼 작가의 행적을 담아내는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작품 자체의. 최진혁 작가의 영상과 함께 동생을 향한 한강의 조용하고 느린 몸짓은 '언어 없는 언어'를 표현하며 <흰>에 새로운 차원을 더했습니다.
단어 하나하나를 수놓듯 공들여 쓴 이 소설은 의미의 층위를 통해 '백색'의 개념을 탐구합니다. 한강은 세상의 모든 <흰>에 집중함으로써 결코 더럽힐 수 없는 흰색의 순수함을 성찰하였습니다.
<흰>은 색과 슬픔, 기억에 대한 명상으로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강렬한 서사를 선사합니다. <흰> 신판은 문학적 형식과 감성적 깊이의 대가로서 한강의 입지를 계속해서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5. 바람이 분다,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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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바람이 분다, 가라 (네 번째 장편소설) |
| 지은이 | 한강 | |
|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 |
| 출시일자 | 2010-02-26 | |
| 페이지 | 390쪽 |
『채식주의자』에 이은 한강의 네 번째 장편소설은 삶과 죽음의 문턱에 선 개인들의 치열한 투쟁을 다룹니다.
400페이지가 넘는 이 이야기는 유망한 여성 예술가의 의문스러운 죽음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등장인물들은 자신의 진실을 증명하기 위해 치열하게 충돌합니다.
내레이터 이정희는 40년 만에 일어난 미시령 고개에서 발생한 두 건의 교통사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여정으로 독자들을 안내합니다. 소설은 삶과 죽음의 경계, 기억의 재구성, 삶의 기원, 사랑, 광기, 욕망의 복잡성과 같은 핵심 주제를 탐구합니다.
친밀한 인물 이야기와 반성적인 산문을 통해 한강은 자신의 문학 작품 전반에 걸쳐 나타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인간, 자연, 예술에 대한 깊은 탐구를 제공하여 한국에서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서 한강의 위상을 확고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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