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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심이네 각자도생 몇부작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줄거리요약.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은 총 50부작으로 이제 3회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공중파 방송의 드라마들이 인기가 많이 식어져 있는 상태에서
    22.1%의 시청률을 돌파하여 유이의 투입이 시청률로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기대가 남달랐을텐데 엄청난 인기는 아니어도 공중파의 드라마가 20% 넘은 시점은 대단한 시청률입니다.
    효심이네 효심이네 하는 이유! 40회부터 드라마 내용 간략줄거리와 등장인물 그리고 인물관계도를 보면서 다시 한번 정리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려합니다.
    마지막까지 효심이네 화이티이며, 50부작까지 시청률도 오르길 바래봅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효심이네 각자도생 총 몇부작

    2023.09.16. (토, 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총 50부작입니다.  시청시간은 오후 07:55 (토, 일)   KBS2 드라마로 3회를 남겨놓았으며, 최고 22.1%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40회 ~ 47회 간략줄거리

    효심이네 각자도생 40회
    미림의 생각지도 못한 발언에 효심이네 제사는 엉망이 되고 선순은 다시 앓아눕는다. 숙향은 검찰에 소환되고 태호는 마지막 한 방을 위한 증거를 찾으려 한다. 효성은 교육비 감당이 어려워져 결국 인당수를 찾고 그곳에서 효도와 마주치게 된다. 태호는 효심의 주변 사람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선순의 카페에서 일손을 돕는다. 한편 태민은 명희에게서 들은 출생의 비밀, 태호와의 관계로 세상 모든 것이 혼란스럽기만 한데...

    효심이네 각자도생  41회
    명희는 태호에게도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태호는 얼떨떨함을 감출 수가 없다. 미림의 끈질김에 고개를 숙인 선순은 효심의 아버지를 찾아달라고 한다. 태민은 사표를 쓴 채 행방을 감추고 태호는 태민을 찾아나선다. 효도는 택배를 나르는 효성을 도우러 갔다가 염전무와 부하들에게 무참하게 두들겨 맞는다. 한편 궁지에 몰린 숙향은 TV라이브 쪽에 새로운 거래를 제안하는데...

    효심이네 각자도생  42회
    태민과 태호는 함께, 밤새도록 TV라이브의 공격을 막을 준비를 하고 그 안에서 둘의 사이는 가까워질 듯 말 듯 하다. 효심은 아버지를 찾으러 간 동네에서 전단지까지 뿌려가며 그를 찾는 데에 열과 성을 다 한다. 효도에게서 이혼을 당한 태희는 본가로 돌아오고 그를 대하는 염전무의 태도가 의미심장하다. 태호와 태민의 이야기를 모두 알게 된 효심은 태호를 위로한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43회
    효심은 제보를 듣고 따라간 피아노 학원에서 아버지의 흔적을 찾는다. 태호는 숙향에게 더 이상 태민을 건드리지 말라 경고하고 숙향은 염전무에게 모든 죄를 덮어 씌우려 한다. 루비는 필립을 데리고 인당수를 찾고 효성이 숨겼던 아빠의 깊은 사정을 모두 알게 된다. 한편 태민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가득 찬 진범은 태민에게 대관령 사건의 진실을 털어 놓는데...

    효심이네 각자도생  44회
    진범은 태민에게 사죄하고 자신이 감옥에 가겠다고 말한다. 효심과 함께 추련이 있던 피아노 학원에 가게 된 효성은 우연히 발견한 사진 속의 여자를 보고 놀란다. 명희는 대관령 사고 당시 블랙박스 복사본을 태민에게 넘기고, 태민과 태호는 대관령 추락사고 당시 상황을 알게된다. 선순은 희주를 통해 태호가 재벌 3세인 것을 알게 되고 바로 효심에게 전화를 하는데...


    효심이네 각자도생  45회
    숙향에게 평생을 속아 산 것을 알게 된 염전무는 분노를 참을 길이 없다. 태민의 권유로 회사에 복귀한 효성은 효심에게 아버지를 더 이상 찾지 말자고 한다. 루비의 SNS 홍보 효과 덕인지 선순의 카페엔 연예인까지 찾아온다. 태호는 결혼을 반대하는 선순을 설득하기 위해 의천빌라에 오고 선순을 뺀 모두가 태호를 환영한다. 한편 태희는 한결같이 자신을 챙기는 태민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그동안 숨겨왔던 이야기를 전하는데...

    효심이네 각자도생  46회
    태민은 태호에게 자신이 모든 것을 해결할 테니 얼른 결혼해서 행복해지라고 말한다. 효성은 염전무의 옛날 휴대폰을 찾아 태민에게 전해주고 그 사이 태호는 박진명 이사와 연락이 닿게 된다. 태호는 선순의 마음을 사기 위해 서슴 없이 다가 오고 선순은 기가 막힐 노릇이다. 한편 끝순은 미국에 사는 손자가 카페에 있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그리고 효심과 함께 손자의 행적을 추적하는데...


    효심이네 각자도생  47회
    태호와 태민이 귀국한 박진명 이사와 상봉하고 진명은 형제에게 숙향을 구속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넘겨준다. 자식들에게 상심해서 방에서 나오지 않는 끝순, 명희는 그녀를 달래던 중 태산가의 일로 어쩔 수 없이 의천빌라를 떠나게 된다. 효심의 패션쇼를 보게 된 선순은 런웨이 위에 있는 딸의 새로운 모습에 뿌듯하기도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 한편 태호는 효심을 맨 처음 만났던 한강으로 데려가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하는데...

     


    효심이네 각자도생  주요등장인물

     




    이효심 (유이)
    TS 피트니스의 트레이너.

    육체노동자이자, 새벽 일찍 일어나 센터를 열고 청소하는 청소노동자이자 진상회원들에게 시달리는 감정노동자이다. 

    고달프지만 워낙 성실하고 실력있는 트레이너라 일터에서 잘 나가고 인정받는다. 

    성격도 시원털털하고 유능해서 겉보기에는 무슨 걱정이 있겠느냐 싶지만 하루라도 돈 걱정을 안 하는 날이 없다.
    아홉 살 때 교사였던 아버지가 집 나갔다. 밤새 흐느끼는 엄마의 울음소리를 듣고 4남매 중 

    홍일점이던 효심은 엄마의 한과 슬픔을 이해했다.


    길쭉하게 뻗은 몸과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육상 유망주였지만

     잘 다니던 체대를 자퇴하고 집안의 실질적 가장 노릇을 시작했다.
    후회는 없다....서운함도 없다...억울한 것도 없다...


    큰오빠는 한창 돈 많이 들어가는 자식들 키우고 사느냐고 힘들고...
    작은오빠는 어떻게든 이번에 변호사 시험에 붙으면 엄마 말대로 우리 집안의 영광이니까...

    그리고 동생 효도는 아직 철이 없으니 내가 좀(?) 희생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게 ‘나’는 뒷전이고 가족을 위해 헌신하던 효심에게 까칠한 회원, 

    강태호가 들어오는데, PT 끊어놓고 필요 없으니 새벽에 문만 열어달라! 는 요구에 효심은 오기가 생긴다!




    강태호 (하준)

    할아버지는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인 태산그룹을 세웠고, 

    아버지도 경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실적을 쌓았다. 

    하지만 태호는 미국에서 유학하며 교수가 될 생각이었다. 

     

    왜냐하면 태산그룹의 후계자는 자신이 아닌 카리스마 있고 

    경영교육을 받은 사촌 형, 강태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할머니의 전화를 받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3년 전, 태호는 모든 것을 잃었다.
    아버지 어머니는 대관령 추락 사고로 돌아가셨고, 얼마 뒤 할머니가 실종됐다.
    실종되기 직전까지 할머니와 SNS로 소통한 태호는 치매를 앓으셔서 

    집을 나갔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미국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그런 할머니가 3년 만에 전화로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셨다.
    태호는 할머니의 행방을 찾고 진실을 밝혀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러기 위해 태산그룹에 들어가고, 회사 근처에 있는 피트니스를 끊었는데 

    담당 트레이너인 이효심이 마음에 안 찬다.


    여태 남자 트레이너와만 운동해 왔고 첫인상부터 별로였던 여자.
    그래서 피티 끊고 혼자서 운동할 테니 문이나 제때 열어달랬다.
    그런데 이 여자, 일 안 하고 돈 받으면 편하고 좋지 왜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는지 모르겠다.


     


    강태민 (고주원)
    태산그룹의 후계자이자 일등신랑감.

    출소한 날 태호가 귀국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강진범 회장을 대신에 청탁과 뇌물공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가 나와 교도소 앞에서 많은 기자들에게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하고, 

    또 다시 정중히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고 차에 올라탔더니, 

    마중 나왔던 염전무가 대뜸 태호가 오늘 귀국했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불쾌했다.


    누구는 1년간 그룹을 대표해 옥살이를 하다 나오는데, 

    어떤 놈은(?) 따뜻한 캘리포니아에서 한가롭게 공부나 하고, 학위나 따서 귀국하는구나!! 

    그래도 주주들은 작은아버지가 회사에 기여한 공로가 더 크다는 이유로, 

    아직까지도 작은아버지의 가신들이 회사에 남아있는 이유로, 태호를 2인자로 들일 게 분명했다.


    그리고 수년 안에 현 회장인 아버지 강진범 회장을 밀어내고, 

    아무 능력도 없는 그놈을, 회사를 위해서 단 한 번도 희생해 본 적 없는 그놈을 회장으로 앉히려고 

    호시탐탐 노릴 게 분명했다. 그리고 태호가 돌아오자 태산그룹을 둘러싼 루머에 불이 지펴지는 것도 싫었다.


    그래서 태민은 다시 정교하고 규칙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예전 루틴을 회복하려고 일 년 만에 이효심 트레이너에게 전화를 했다. 

    그런데 이미 3년 동안 태민이 운동하던 시간에 다른 회원이 들어왔다는 것이 아닌가. 

    뼈 아팠다. 효심은 훌륭한 트레이너이자 태민이 좋아하는 여자였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향수 냄새 대신 비누 냄새가 나고, 성실하고 튼튼하고 유능하고 착한 여자! 

    예전에는 자신의 사회적 위치 때문에 좋아하는 마음을 티내지 못했지만, 수감생활 동안 효심만을 생각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인물관계도

    <KBS 효심이네 각자도생 홈페이지 발췌_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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