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전국 실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적 공습 시 국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목)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을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공습경보시 대처하는 방법 및 대피소 등 설명하려합니다. 숙지하시고 참여해 보아요.

 

훈련대피 포스터 바로가기

 

8월 22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전국 실시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국민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 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에 1만 7천여 개가 지정되어 있으며, 그 위치는네이버,카카오,티맵,국민재난안전포털,안전디딤돌앱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시·군·구에서는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중 한 곳 이상을 대표훈련 장소로 선정하고, 주민대피와 상황전파, 초기대응 등을 숙달하는 훈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8월 22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국민행동요령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5분간 전국 주요도로 중 일부 구간의 차량 이동도 통제합니다.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 안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상황을 청취하면 됩니다.
- 차량 이동통제 훈련 구간이 확정되면 지자체 누리집, 현장 홍보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입니다.

○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국민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다.
○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8월 22일 민방위 훈련 주민 대피 

□ 훈련 당일, 국민 불편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의원, 지하철, 철도, 항공기, 선박 등은 정상 운영 운행할 수 있도록 했고, 교통통제구간은 내비게이션을 통해 우회 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며, KBS제1라디오 생방송과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훈련 상황과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질서있는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국 민방위 대피소에 공무원과 민방위대장 등을 배치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